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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누 작성일20-10-28 10:47 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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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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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반 모이넬로. /사진=소프트뱅크 호크스 SNS
시속 154㎞의 빠른 공으로 포수 미트를 찢은 좌완 파이어볼러가 일본에서 화제다. 바로 쿠바 출신 리반 모이넬로(25·소프트뱅크)가 그 주인공이다.

모이넬로는 27일 일본 후쿠오카 Pay Pay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와 홈 경기에 3-0으로 앞선 8회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상황은 1사 이후 벌어졌다. 후지와라 교타를 상대한 모이넬로가 던진 직구의 구속이 무려 시속 154㎞이 찍혔다. 그다음이 문제였다. 소프트뱅크 포수 카이 타쿠야는 이 공을 받은 직후 갑자기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찢어진 미트를 교체하기 위해서였다.

일본 야구매체 풀카운트는 이 장면을 두고 "모이넬로의 엄청난 직구가 카이의 미트를 파괴했다. 팬들은 '굉장한 구위인 것 같다', '흉기를 던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경악하고 있다"고 묘사했다.

모이넬로는 후지와라와 후속 오기노 다카시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시즌 37번째 홀드까지 수확하며 퍼시픽리그 홀드왕 자리를 굳게 지켰다. 평균 자책점 역시 1.72로 낮추며 리그 최강 셋업맨의 위엄을 뽐냈다.

모이넬로는 2017시즌부터 소프트뱅크에서 뛰며 벌써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차례나 일본 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이미 최고의 육성형 외국인 선수로 꼽히고 있다.

이날 소프트뱅크는 지바를 5-1로 꺾으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66승 40패 5무(승률 0.623)를 기록했다. 오는 11월 9일 세이부 라이온스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거쳐 포스트시즌(클라이맥스 시리즈, 일본 시리즈)을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경향]

최지만. Getty Images코리아

최지만(29·탬파베이)이 월드시리즈 톱타자로 출격하면서 메이저리그 역사를 바꿨다.

최지만은 28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승제) 6차전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최지만이 1번 타순에 배치된 건 처음이다. 주로 4번 타자로 나와 17경기에서 타율 0.263(38타수 10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볼넷 9개를 골라내는 등 출루율 0.417로 찬스를 연결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그렇다고 1번이 완전히 낯선 자리는 아니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 7경기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6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4볼넷 13삼진 기록했다.

탬파베이 공격 선봉장을 맡은 최지만은 1회 첫타석에서는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ESPN은 최지만이 1번타자로 나서면서 “역대 포스트시즌 사상 가장 무거운 1번 타자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최지만의 공식 몸무게는 260파운드, 약 118㎏인데 이는 역대 월드시리즈 1번 타자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기록이 2000년 뉴욕 메츠의 베니 아그바야니가 기록한 225파운드(약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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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전체로도 최지만이 1등이다. 최지만 이전에 포스트시즌 전체 가장 무거운 1번 타자로는 올 시즌 밀워키의 아비세일 가르시아의 250파운드(약 113㎏)였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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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번리 원정 경기에서 후반 31분 헤딩 결승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번리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손흥민 포비아’가 불어닥칠 것인가.

토트넘 손흥민(28)이 4경기 연속포이자 커리어 첫 ‘가을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시즌 EPL 6라운드 번리 원정 경기에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공격 삼각 편대로 선발 출격해 0-0으로 맞선 후반 31분 헤딩 선제 결승포를 터뜨렸다. 리그 8호 골이자 시즌 10호 골(유로파리그 2골 포함)이다.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그는 웨스트햄(EPL 4라운드)~LASK린츠(유로파리그)전에 이어 이날 4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커리어 최단기 두 자릿수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5년 여름 토트넘에 입성한 이후 EPL 6번째 시즌을 맞이한 그는 종전 가장 빠르게 두 자릿수 득점을 해낸 건 지난 2019~2020시즌이다. 당시 공식전 20경기 만인 2019년 12월8일 역시 번리와 치른 EPL 경기에서 시즌 10호 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은 단 9경기(EPL 6경기·유로파리그 3경기) 만에 10골을 채웠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EPL이 기존처럼 8월 초·중순이 아니라 9월 초에 개막했음에도 6경기 만에 8골을 집어넣는 괴력을 발휘했다. 직전 라운드까지 EPL 득점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린 손흥민은 이날 8번째 골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7골)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아시아 선수 첫 EPL 득점왕을 향한 꿈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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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번리전 득점 순간. 번리 | 로이터연합뉴스

이날도 단 한 번의 완벽한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원샷원킬’ 본능을 뽐냈다. 번리 수비진은 최근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는 손흥민과 케인을 저지하기 위해 미드필더와 최후방 수비가 간격을 좁히면서 블록 수비를 펼쳤다. 특히 손흥민이 공격 지역에서 공을 잡으면 2~3명이 달라붙어 거친 압박으로 돌려세웠다. 토트넘은 전반 ‘유효슛 0개’로 고전했다. 후반 중반까지 양상은 다르지 않았는데, 해결사 구실을 한 건 손흥민이다. 이번에도 케인과 찰떡 호흡이 빛났다. 후반 31분 에릭 라멜라가 차올린 코너킥 때 케인이 슬쩍 뒤로 빠져나와 문전에 밀집한 수비 시선을 유도했다. 그리고 머리로 연결했고, 왼쪽에 있던 손흥민이 번개같이 달려들어 재차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손·케인 듀오’가 해낸 9번째 합작골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단 10개의 유효슛을 시도하고도 8골을 적중, 득점 비율이 80%에 달한다. ‘걸리면 득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달 사우샘프턴전에서 4골을 몰아넣고 이달 초 맨유 원정에서 멀티골을 집어넣을 때도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대 골문을 갈랐다. 영국 ‘텔레그래프’지는 ’손흥민이 상대 수비진의 공포 대상이 되고 있다’며 매서운 결정력을 조명했다. EPL 빅클럽 리빙 레전드도 상대 구단 ‘손흥민 포비아’에 힘을 실었다. 맨유 출신 개리 네빌은 “손흥민은 저평가된 선수다.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에 대해 자주 얘기하나, 손흥민도 그들과 같은 (월드클래스)수준”이라고 치켜세웠고,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도 “손흥민은 스털링이나 마네가 팀을 떠나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위르겐 클럽 감독의 최우선 타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양발을 잘 쓰고 탁월한 스피드와 결정력을 지닌 손흥민은 어느덧 EPL 톱클래스 수비수도 ‘알면서도 당하는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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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번리전 팀 승리를 이끈 뒤 방송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 번리 | 장영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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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월드클래스 공격수의 지표와 같은 두 자릿수 득점도 5시즌 연속으로 달성했다. 그는 토트넘 두 번째 시즌이던 2016~2017시즌 21골을 시작으로 2017~2018시즌 18골, 2018~2019시즌 20골, 2019~2020시즌 18골을 각각 기록했다. 더불어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인 2012~2013시즌 12골(함부르크), 2013~2014시즌 12골, 2014~2015시즌 17골(이상 레버쿠젠)을 통틀어 유럽 커리어 11시즌을 보내는 동안 무려 8회나 두 자릿수 득점을 해냈다. 이는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보유한 아시아 유럽파 최다 시즌 두 자릿수 득점(7회)을 넘어서는 또 하나의 역사다.

kyi0486@sportsseoul.com

▲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플렉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영광이고 기분 좋다. 의미 있는 말이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26)이 사령탑의 평가를 반겼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최근 플렉센과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저만한 투수를 어디 구하기 쉬운가. 부상이 있긴 했지만, 저런 공을 던지는 투수를 구하기 어렵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플렉센은 두산이 2018년부터 지켜보고, 공을 들여 뽑은 투수다. 플렉센은 뉴욕 메츠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유망주였다. 평균 구속 150km에 최고 157km에 이르는 직구와 예리하게 떨어지는 커브가 매력적인 투수였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커맨드에 어려움을 겪어 유망주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한국에서는 구속으로 충분히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두산은 극적으로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풀린 플렉센에게 라울 알칸타라(70만 달러)보다 높은 금액인 100만 달러를 주고 영입에 성공했다.

플렉센을 영입할 때 두산 관계자들의 전망은 비슷했다. "공은 분명히 통할 것인데, 얼마나 빨리 리그에 적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7월 중순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플렉센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12경기에서 4승3패, 64이닝, 59탈삼진, 22사사구, 평균자책점 3.80에 그쳤다. 아주 뛰어나지도 나쁘지도 않은 애매한 성적이었다.

왼발 골절상으로 2개월 가까이 재활하고 돌아온 플렉센은 180도 달라졌다. 9경기에서 4승1패, 52⅔이닝, 73탈삼진, 10사사구,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했다. 투구 수 관리가 아주 잘되는 편은 아니지만, 부상 전과 비교해 삼진은 눈에 띄게 늘고 4사구는 크게 줄었다. 10월 5경기에서는 4승, 31⅔이닝, 평균자책점 0.85를 기록하며 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플렉센은 김 감독이 재계약 뜻이 있다고 전하자 "직접 듣진 못했지만, 영광이고 기분 좋다. 의미가 있다. 내가 아니라 다른 외국인 선수 2명도 같은 말을 들으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부상 후 달라진 투구 내용과 관련해서는 "잘 모르겠다. 조금씩 순간순간 변화를 주면서 온 거라 설명하기가 어렵다. 전보다는 공격적으로 던지려고 하고 있다. 공격적으로 던지려는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사이에 불펜 투구를 할 때 김원형, 정재훈 투수 코치님은 투구 메커니즘에 도움을 주신다. 정재훈 코치님은 따로 만나서 밥도 사주시고 정신적으로 도움을 많이 줬다"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정규시즌 등판을 마친 플렉센은 포스트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그는 "올 시즌 기복이 있었고, 부상도 있었다. 부상에서 돌아와 리듬을 찾으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훌륭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또 한국의 응원 문화도 즐겁다. 경기장에서 팬들의 함성과 노래 등 응원 소리를 들으면서 이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영상] 손흥민 시즌 10호골…케인과 찰떡궁합!

[영상] 이강인 3호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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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8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천왕봉함(4900t급)에서 열린 '제18회 해군 함상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함상토론회에는 현역 군인, 학계 인사,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한국해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5개 분야에 걸쳐 국내외 석학들의 다양한 의견개진과 토론이 펼쳐졌다. 2018.06.08. (사진=해군작전사 제공) yulnet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해군은 28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위치한 김영관센터에서 제19회 함상토론회를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해군'을 주제로 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세종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함상토론회는 '2045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선진해군' 등 6개 분야에 대해 국내외 석학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한다. 토론회에는 현역군인, 학계인사,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 개회식에서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개회사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축사를, 박인국 최종현학술원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토론회 사회는 이서항 외교협회 부회장과 홍규덕 국제정책연구원장이 진행한다.

부석종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해군의 전략기지이자 민·군 상생협력의 길을 열고 있는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이번 함상토론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상토론회는 해군이 해양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도전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자들은 동북아 해양안보 위협이 증대되고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국가의 전략적 선택과 한국 해군의 대응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199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해군 함상토론회는 해양안보와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의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해군의 발전과 국가해양력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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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함상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50명 수준으로 대폭 축소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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